무역

무역용어 정리 – 수출입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기본 개념 10가지

엘에스커넥션 2025. 6. 26. 08:00

무역을 처음 시작하는 대표님들,
또는 수출입을 맡게 된 실무자들이 가장 먼저 부딪히는 장벽이 있습니다.

“무역은 용어부터 너무 어렵다...”
“FOB? B/L? 인코텀즈? 하나도 모르겠다…”

사실 대부분의 무역용어는
실제 업무 흐름에 따라 등장하는 고정된 개념들입니다.
단어만 익숙해지면 무역이 훨씬 쉽게 느껴집니다.

이번 포스팅에서는
수출입 실무자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무역 필수 용어 10가지
간단하고 쉽게 정리해드립니다.


📌 목차

  1. 무역용어란? – 용어가 중요한 이유
  2. 실무에 자주 등장하는 무역용어 10가지
  3. 무역용어 외우는 법
  4. 초보 실무자를 위한 참고 사이트

1. 무역용어란? – 용어가 중요한 이유

무역업은 국가 간의 계약과 물류, 결제를 수반한 거래입니다.
각 단계마다 관세사, 포워더, 공장, 세관 등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기 때문에
**공통된 언어(용어)**를 정확히 알아야 오해 없이 업무가 가능합니다.

✅ 용어를 정확히 알아야
✔ 계약 조건을 이해하고
✔ 서류를 해석할 수 있으며
✔ 불필요한 비용이나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.


2. 실무에 자주 등장하는 무역용어 10가지

FOB (Free On Board)

: 수출자가 선적항까지의 비용과 책임을 부담하는 조건.
한국 → 중국 선적 시, 수입자가 선박 이후 운임 부담

CIF (Cost, Insurance and Freight)

: 수출자가 운임 + 보험료까지 부담하는 조건.
도착항까지의 비용이 포함된 가격

HS CODE (Harmonized System Code)

: 품목 분류를 위한 국제 표준 코드.
관세율, 수출입 허가 여부 등과 직접 연결

B/L (Bill of Lading)

: 선하증권. 운송회사가 화물을 인도받았다는 증서이자 소유권 증명서.
무역에 있어 ‘화물의 권리증’ 역할

CIPL (Commercial Invoice & Packing List)

: 수출입 신고용 상업송장 + 포장명세서
세관 신고 시 필수 제출 문서

T/T (Telegraphic Transfer)

: 전신환 송금 방식.
무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선지급 결제 방식

Incoterms (국제무역규칙)

: 11가지 국제 표준 거래조건.
각 조건별로 비용과 책임의 분기점이 다름 (예: EXW, DDP 등)

CBM (Cubic Meter)

: 화물의 부피 단위. 운송비 계산의 기준
CBM 계산법 = (가로 × 세로 × 높이) ÷ 1,000,000

Proforma Invoice (P/I)

: 사전견적서. 거래 전 견적/계약 목적의 인보이스
통관에는 사용되지 않음 (상업송장과 구분)

EORI Number

: 유럽 수출입 시 필수 사업자 번호 (특히 영국, 독일 등)
European Union에서의 세관 식별자


3. 무역용어 외우는 법

  • 📌 실제 서류를 자주 보며 익히기
  • 📌 사례 기반으로 학습하기 (실제 수출 흐름에 따라)
  • 📌 구글 이미지에서 용어별 샘플 검색 추천

예:
🔍 “CIPL 샘플”
🔍 “FOB vs CIF 차이”


4. 초보 실무자를 위한 참고 사이트